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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권 도시재생 활성화 나선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1-13 08:11:37 수정 2017-01-13 08:11:37 조회수 0

◀ANC▶
목포수협이 북항으로 이전하면
선창권은 심각한 공동화 현상이 우려됩니다.

목포시가 정부로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가로
지정받기 위해 선창권 활성화 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때는 고깃배와 뱃사람들로 북적였던 선창

지금은 인구 감소와 원도심 쇠퇴 등으로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목포수협까지 조만간 북항으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심각한 선창권 공동화가 우려됩니다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도시정책 일환으로
목포시가 선창권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관련 용역에 착수했고
그동안 도시재생대학도 운영해 왔습니다.

선창권 활성화를 위해
만호동 일대에 물고기 테마파크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근대역사체험관과 주차장을
조성합니다.(CG)

항동시장도 여행자들이 간단한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집니다.

◀INT▶ 배석인 과장
지역 내 자산을 활용한 항구재생, 이미지 재생,
생활인프라 구축 등 삶의 터 재생,
이렇게 3가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만호지구 주거지 재생사업과
목포 근대 역사 이야기공원 조성 등 민자유치를
비롯한 다른 사업들과도 연계 추진됩니다.
(투명CG)

◀INT▶ 조종렬 용역회사 상무
바다,항구,근대역사문화자원 3가지를 키워드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명소로 만들어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면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승인을 거쳐 정부의
3차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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