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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8년까지 부채 제로' 선언

김윤 기자 입력 2016-12-27 18:07:01 수정 2016-12-27 18:07:01 조회수 0


신안군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부채 제로(ZERO)화'를
선언했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지방채 잔액이 백29억 원으로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3.21%에 불과하다며
내년 예산에 90억 원을 편성해 부채를 상환하면 2018년에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60여억 원의 채무를 모두 갚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의 올해 예산은
5천666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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