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김 생산지역인
해남군의 김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판매가격은 상승했습니다.
해남군이 물김 주산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20일부터 한 달 동안
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869톤이 생산돼
지난해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지 물김 값은
60킬로그램 한 포대에 평균 31만5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습니다.
해남군은 최근 바다 수온이 15.8도로
평년 수준을 되찾고 있어,
다음 달 초부터는 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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