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남지역 일반 김 생산시작..생산량 감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16-11-25 21:07:39 수정 2016-11-25 21:07:39 조회수 0


국내 최대의 김 생산지역인
해남군의 김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판매가격은 상승했습니다.

해남군이 물김 주산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20일부터 한 달 동안
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869톤이 생산돼
지난해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지 물김 값은
60킬로그램 한 포대에 평균 31만5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습니다.

해남군은 최근 바다 수온이 15.8도로
평년 수준을 되찾고 있어,
다음 달 초부터는 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