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배추와 무 생산량이 줄어
전국적인 김장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올해 전남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만천429헥타르로 지난해보다 10.2%,
평년보다 21.6% 줄었고,
무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12% 감소했습니다.
또 주산지인 해남군의 작황부진으로
배추는 작년보다 2.5%,
무는 14%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에 따라
4인 가족 김장비용이 24만 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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