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고향인 영암군에서 주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내일(28일) 시상식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은 시상식을 앞두고
조 전비서관과의 연락이 끊겼다며,
최근 최순실씨의 대통령 연설문 작성 관여와
관련해 곤혹스러운 입장 때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 전비서관은
영암군 군서면 남송정마을 출신으로,
군서중학교를 나와 광주일고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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