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조선 발주 물량이
특수선에 집중되면서 전남 조선업계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오늘까지 3천5백억 원에 달하는
해경 경비함 9척을 발주하는 등
위기에 빠진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 조달 물량, 이른바 계획조선 물량을
잇따라 발주합니다.
그러나 계획조선 물량 대부분은
전남지역 조선업체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특수*대형선에 집중돼 노후 행정선 교체사업 등
정부주도의 소형선박 발주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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