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에 불만을 품고
순찰차를 들이 받아 경찰을 다치게 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어제(3) 오후 4시 30분쯤,
담양군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추돌해
경찰관과 의무경찰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9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순찰차를 들이 받기 30분 전에
경찰의 음주단속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65%가 나오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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