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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 선박 화재' 방화 사주한 50대 구속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5-22 21:15:12 수정 2015-05-22 21:15:12 조회수 0

지난 17일 목포 북항 부두에서
1명이 숨진 선박 화재와 관련해
선박의 전 소유자인 58살 박 모 씨가
방화를 사주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박 씨는 불에 탄 선박 내에서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된 46살 황 모 씨에게
현 소유자와의 갈등을 이유로 어선에 불을
내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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