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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외항 자동차전용부두 부분 준공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4-27 08:20:28 수정 2015-04-27 08:20:28 조회수 0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현재 건설중인 신외항의
자동차 전용부두 가운데,
길이 3백미터의 안벽 부분만
지난 22일 준공 처리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청은 당초 1월 준공 예정이던
부두 공사가 연약지반 문제로 지연되면서
사업비가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해,
완공된 부분을 먼저 준공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목포신외항 자동차 전용부두는
사업비 362억원이 투입됐으며,
진입도로 포장이 끝나는
오는 6월말 개장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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