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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주말 아침입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축제가 열리는
남녘의 산자락으로 가보겠습니다.
목포 유달산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광하 기자!
유달산 꽃축제가 오늘부터 열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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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김양훈 기자 010-4199-0117
신광하 기자 010-362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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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하 원샷 ----------------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유달산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 폈습니다.
연분홍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틈으로
하얀 동백까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 현장 efp -----------------
새벽 운동을 겸해 벌써부터
꽃구경을 나온 분들도 보이는데요,
# 상황에 따라 #
(현재 유달산의 아침 기온은 11도로 포근하고 바람도 잔잔합니다.)
◀VCR▶ 현장에서 PLAY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목포 유달산의 봄은
지금이 절정입니다.
해마다 이 시기에 유달산 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 축제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목포시는 유달산을 찾는 분들이 편안하게
꽃길을 거닐며 문화행사들을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식을 열지 않기로 했고
주말과 휴일에는 유달산 일주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편안한 나들이길을 제공합니다.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9일간 계속됩니다.
이 기간동안 목포시내에서는
남도 문화공연도 다양하게 열려 꽃나들이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 유달산 꽃축제 현장에서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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