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KTX가 개통 첫날부터 지연
운행한데는 신형KTX 차체 파손이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2일) 낮 12시5분 용산역을 출발해
목포로 오던 KTX 515열차가 광명역에서
워셔액 주입구가 역방항으로 젖혀지면서
230km 정도로 감속 운행하면서
목포역에 19분 지연 도착했습니다.
이 열차는 익산역에 정차한 뒤
주입구를 청테이프로 응급 고정했지만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지연운행을 계속해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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