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호남선의 종착역인 목포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망이 정비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목포역의 KTX는
8편이 늘어 하루 32편이 운행됩니다.

이용객이 그만큼 늘것으로 예상되면서
목포역과 버스·여객선터미널을 잇는
버스노선이 보강됩니다.

하루 4차례 목포역에서 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논스톱 버스가 운행되고,

목포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의
배차간격이 조정됩니다.

◀ＩＮＴ▶ 박경연 과장
(10분이내 시외버스 터미널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 입니다.)

역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망이
사실상 재정비 되는 것으로 목포시가 마련한
30가지 KTX 대응전략의 핵심입니다.

목포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속철 개통으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 김부영 회장
(기대감이 큽니다. 상권은 유동인구가 좌우하는데 그만큼 늘어날것이나까요..)

그러나 버스중심의
대중교통망 확충 방침에
택시업계가 반발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