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조 목포지부는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동시에 운행될 예정인
목포역-시외버스간 급행버스는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오는 2일 목포역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택시노조 목포지부는
목포시가 KTX 대책으로 내놓은 투어버스는
관광 기능에 머물러야 하지만,
결국 목포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간의
대체 교통수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