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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세월호 추모기간 앞두고 해외연수 물의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3-26 21:15:34 수정 2015-03-26 21:15:34 조회수 0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과 고승남 부의장 등 의장단을 주축으로 한
시의원 13명과 공무원 등 5명은
다음 달 4일부터 11일간 1인에 4백28만 원을
들여 터키와 그리스로 국외 연수를 떠날
예정입니다.

그러나, 목포시의원들의 해외연수 기간은
세월호 1주기 추모기간과 겹치는데다,
목포시 최대 관광축제인 유달산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어서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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