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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재개장 교통대란 우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3-20 21:15:45 수정 2015-03-20 21:15:45 조회수 0

◀ANC▶
목포시립의료원 장례식장 재개장을 앞두고
예상되는 교통대란에 목포시가 허술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원도심과 신도심 중간지대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시의회 시정질의를 신광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지난 2천7년 운영을 중단한 목포시의료원
장례식장이 다음달 말 다시 개장합니다.

주창선 의원은 장례식장의
유일한 출입로가 왕복 2차선 이로시장 도로여서 교통대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주창선 의원16:55:28
(장례식장이 없어진줄 알고 지금 조용히 아직 모르고 계십니다. 그런데 다시 8년만에 새로 오픈한다고 하면 ...)

시립의료원 장례식장 재개장을 위해
수십억원을 들여 새로 소방도로를
개설해야 할 상황이지만,
특별한 대책은 없습니다.

◀SYN▶ 박옥주 목포시도시건설국장
(조금 더 복잡해질 것이고, 진입하는 그런 부분들에서 상인들 주변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귀선 의원은 원도심이면서 재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의 문제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SYN▶ 김귀선 의원 용당1ㆍ용당2ㆍ연동ㆍ삼학동 (원도심과 신도심의 중앙에 위치한 용당 1,2동 연동 삼학동이 원도심이면서도 재개발에서 소외받고 있습니다.)

1925년 목포에서 창단된 동춘서커스단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SYN▶ 최기동 의원 목원ㆍ유달ㆍ동명ㆍ만호동 (연평균 최소 50만명이 온다는 얘기 입니다. 50만명이 와서 목포에서 식사를 한다면
40억원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SYN▶ 박홍률 목포시장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안을 잘 만들어서 동춘서커스 측과 또 의원들과 관계되는 위원회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시정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지만 케이블TV 생중계 일정에 맞추느라 질문자 수와 시간을 단축해 빈축을 샀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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