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수위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침수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목포시는 당초 바닷물 수위가
오는 9일부터 사흘동안 5m 5c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어제(11) 오후 5m 40cm까지
상승하면서 목포문화예술회관 도로와 북항 등
일부 저지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해남과 신안 등 일부 지역에서도
만조시간대 해안가 마을 도로가 물에 잠기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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