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압해읍 갯지렁이 양식업체가
최근 인공산란으로 기른
어린 바윗털 갯지렁이 10만 마리를
스페인에 수출한데 이어,
올해말까지 3백만 마리를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90년대까지
자연산 갯지렁이를 채취해
일본으로 주로 수출해 왔지만,
인공산란으로 기른 갯지렁이를
20시간 가량 소요되는 항공화물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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