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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위치..한*미*일 위치파악 큰 차이

김윤 기자 입력 2014-07-02 18:15:31 수정 2014-07-02 18:15:31 조회수 0

태풍의 위치가 한국·미국·일본
태풍 센터에 따라 최대 2백7십여 킬로미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서 받은 2010년에서
지난해까지 한국에 영향을 미친
14개 태풍 위치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드러났다며
예보관의 주관적인 판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미국의 경우
태풍위치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최근 5년간 태풍의 위치 분석을 낸
베스트트랙과 현재 태풍의 위치 분석과 차이를 계산해 태풍예보문에 표시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런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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