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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주민 생계지원 일자리 사업 시작

김윤 기자 입력 2014-06-28 08:20:27 수정 2014-06-28 08:20:27 조회수 0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직접 피해 지역인
진도군 동서거차도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은
동서거차도 피해 주민 99명이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해안정비와 마을 정화사업을
하는데 매달 73만 원의 급여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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