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박우량 전 신안군수 지역방문...부인 병간호 전념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6-26 18:15:19 수정 2014-06-26 18:15:19 조회수 0

암 투병중인 부인을 간병하기 위해
군수직을 사퇴한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지역을 방문해 항간에 떠돌던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오늘 신안군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못한채
사퇴한데 대해 사과하고,
구원파 관련설과 검찰 수사설 등
항간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우량 전 신안군수는
지난달 19일 주소지를 서울로 이전하는
방법으로 군수직을 사퇴하고
그동안 부인의 병간호에 전념해 왔는데,
향후 정치적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