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임자 간 연륙교 공사와 관련해
어업 피해조사가 연기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도와 임자도 어민들은
연륙교 공사로 조업에 상당한 차질이 있지만
당초 지난달 용역기관을 선정해
피해조사 용역을 실시하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공사 관계자는
어업피해 조사 용역과 피해보상을
내년 4월까지 보상을 끝내겠다며
오탁수와 부유물이 발생하지 않는 최신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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