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규모 발전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나 태양광발전의
최적지인 전남 일부 지역은
변전소 연계 용량때문에 신규 발전사업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김동철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계통 연계가 불가능한
전남지역 변전소가 영암과 안좌,엄다,운남 등
9곳에 달했습니다.
발전소 최대 송전 용량이 20㎿ 이하인 경우 22.9 ㎸전압으로 변전소에 계통연계를
해야 하는데 한 개 변전소당 신재생에너지
연계용량을 40㎿까지로 제한하면서
이들 9곳의 변전소 연계용량이
포화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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