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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무은행 제도, 7년간 5백 억 예산절감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8-05 18:15:43 수정 2013-08-05 18:15:43 조회수 0

2007년 전국에서 처음 도입된
전라남도 나무은행 제도가 534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에서 나무은행 제도를
통해 15만 7천 그루의 나무를 확보했고,
절반 이상인 8만 5천 그루를
순천만정원박람회장과 진도 삼별초 공원 등
가로수와 도심 숲 조성에 활용했습니다.

올해에는 개발행위 과정에서 베어질 나무
만 7천그루가 수집돼 목표량 만 그루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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