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기능직 공무원이
공금 수천만 원을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진군은 자체 감사결과
기능직 9급 공무원인 송 모씨가
청자박물관 토요경매 작품 대금과
청자빚기 체험료 대금 통장에서
지금까지 23차례에 걸쳐 현금 5천여 만원을
인출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뒤 재입금해
통장 잔액을 맞춰 놓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강진군은
송 씨에 대해 전남도에 중징계를 요구하고
감독책임이 있는 관련 공무원들도 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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