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오늘 원내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처절한 성찰과 치열한 혁신의 길을 가야한다며
원내대표직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자신 역시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해 원내대표직 사퇴가
대선 패배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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