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 전남지역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17대 대선 당시
광주 전남지역 투표율은
각각 64.3%와 64.7%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16대 대선에서는
광주 78.1%, 전남 76.4%로 높았습니다.
투표율이 높았던 16대 대선 때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57만여 표,
15대 대선때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이회창 후보를 39만여 표 차로 각각 이기는 등
박빙의 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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