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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반값등록금 홍보..의회 압박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12-12-10 08:59:32 수정 2012-12-10 08:59:32 조회수 0

전남도립대학이
내년도 전라남도 전출금이 확정되기 전에
반값 등록금 홍보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장 일 예결위원은
전라남도가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내년도 도립대 전출금을
올해보다 18억 원 증액 요청한 가운데
예산심사 전에 홈페이지 등에
반값 등록금을 홍보하는 것은
의회 압박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도립대학 측은
지난 해 일부 도의원들의 요구가 있었고
절차상 문제가 있지만 신입생 모집이
예산편성 전에 사실상 모두 끝나
불가피하게 미리 홍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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