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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개가 주민 3명 물어(CG)

김양훈 기자 입력 2012-04-16 08:10:31 수정 2012-04-16 08:10:31 조회수 0

어제(15) 오후 1시 50분쯤
해남군 송지면의 한 마을에서
57살 신 모씨 부부와 55살 유 모씨 등 3명이
개에게 손 등을 물렸습니다.

경찰은
산 속으로 달아나던 개에게 권총을 발사해
사살하고 개에게 광견병 바이러스가 있을 것에
대비해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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