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전남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 등 공천 심사가 내일(28)부터 시작됩니다.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도
후보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광주,전남 민주통합당 후보자 공천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내일부터 면접에 들어가 3월초,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민주통합당은 두차례에 걸쳐
94명의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국민 경선 양자 대결을 원칙으로 삼았지만
자체여론조사 결과 30% 이상 차이가 나면
단수후보를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선
3-4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2,3위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면 3자구도의
경선을 진행하게 됩니다.

광주,전남 현역의원 공천탈락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점수제로 공천 심사가 이뤄져 별다른 문제가
없는 현역의원들의 국민경선 안착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1-2차 공천 심사에서 현역의원 탈락이
없었던 정치적 부담을 호남이 떠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 전략공천은
1-2차 공천 발표에서도 없었던 만큼
광주, 전남도 여성 예비후보자가
전략공천 보다 국민 경선에 참여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새누리당은 공천 면접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광주,전남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통합진보당도
전남 13개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