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현역 국회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이전 총선보다 빨라졌습니다.

전남지역 12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2명을 제외하고
박지원 의원 등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광주지역 8명의 국회의원은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현역 국회의원들이
과거보다 빨리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유는
최근 세대교체 여론이 거센데다
선거법에 묶여 경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거운동에 제약이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