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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농촌 개발 '활발'-R

입력 2011-11-28 08:10:47 수정 2011-11-28 08:10:47 조회수 0

◀ANC▶
이농현상과 고령화로
농촌지역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양시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한적한 농촌마을인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

이곳을 포함해 9개 마을로 구성된
백학동 권역에 지역 농촌마을로는
처음으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센터안에는 한꺼번에
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마을 특산품 판매장을 갖추고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센터 옆에는
센터를 찾은 관광객들이 묵을 숙소와
풋살 경기장은 물론 마을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복지관까지 들어섰습니다.

모두 70억원이 소요되는
이같은 농촌 개발 사업에
해당 주민들의 기대는 아주 큽니다.
◀INT▶
농촌마을 개발 사업은
아름다운 섬진강과 백운산 자락의
다압면 금천권역에서도 활발합니다.

시민 휴양소로 쓰던 옛 폐교 부지에
내년까지 청소년 수련시설과 산책로,
곶감 가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광양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군데 농촌권역을 중심으로
4백억원을 들여
각종 개발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INT▶
(S/U)침체된 농촌마을이
다양한 개발 사업을 통해
잘사는 마을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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