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 피해가 큰 이유는
강한 바람에 이동속도가 느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태풍 무이파는
어제 저녁 목포 앞바다에 도착해
당초 3-4시간 머물 것이라는 통상적인 예상을
깨고 6-7시간이나 머물면서
비바람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입니다.
또 태풍 메아리가 초속 36미터를 기록한 반면
무이파는 40미터 안팎을 기록했고
전남지역이 태풍 중심의 오른쪽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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