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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항공관광 가시화(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8-08 08:11:02 수정 2011-08-08 08:11:02 조회수 0

◀ANC▶
뱃길로만 왕래가 가능했던 흑산도에
하늘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흑산도에 소형공항 건설이 추진되면서
최근 시들해져가는 흑산도권의 관광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진 흑산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연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흑산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간 반을 가야하는데 앞으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이 국토해양부의 2011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지구로 발표됐습니다.

흑산도 경비행장은 활주로 길이 1200미터의
소형공항으로 50인승 이하의 항공기가 취항할수 있는 규모입니다.

흑산도 비행장의 경우 바다를 매립해야하는
울릉도와 달리 구릉지에 활주로 부지가 있어
사업추진이 용이합니다.

흑산도 비행장은 올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2013년 착공, 2017년 개항 예정입니다

◀INT▶ 송영종 국장
기획재정부 통과하면.//

흑산도에 민자유치를 통한 리조트 건설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흑산도를
경비행기를 타고 관광에 나서는 항공관광시대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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