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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평균지가로 전남 귀농인 급증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8-02 08:11:15 수정 2011-08-02 08:11:15 조회수 0

전남에 귀농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전남으로 귀농한 가구는 768가구,
천 9백여 명으로 전국의 19%를 차지했으며
이는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 입니다.

전남에 귀농인이 늘고 있는 것은
도내 평균지가가 전국 평균의 18%에 불과하고
퇴직예정자와 도시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귀농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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