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회 사업타당성 검토가 잘못됐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전라남도가 F1 경주장 건설비용을 산출하면서
특수전자설비비 등 2천억 여원의 건설비용을
누락시켰고
민자사업자의 재원조달능력을
검증하지 않고 경주장 건설과 대회운영을 맡겨
7년동안 F1 대회를 치를 경우 재정부담액이
1조 천억 여원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주장 건설공사 계약관리 소홀,
공사감독 업무 태만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고
관련 공무원 징계와 고비용 구조 개선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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