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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실타래 풀렸다(R)-아침용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7-14 08:10:32 수정 2011-07-14 08:10:32 조회수 0

◀ANC▶

F1 대회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F1 경주장 부지
양도,양수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대통령의 F1 관심 표명까지..
그동안 꼬였던 F1의 실타래가 풀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F1 경주장 부지 땅값이
3.3제곱미터에 5만 124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185만 2천 제곱미터
전체 부지 인수금액은 287억여원입니다.

토지 감정평가 방식을 둘러싸고
땅주인인 농어촌공사와 매수자인 전라남도의
입장차가 커 땅값 결정은
그동안 수차례 지연됐었습니다.

◀INT▶ 박은호 과장
다행이고.//

경주장 완공 뒤 10여개월을 끌어왔던 경주장
준공절차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경주장 준공과 체육시설 등록 절차를
9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F1 경주장은 미준공상태여서 주말마다 각종
대회를 열면서 수익을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F1 경주장 소유권 문제가 풀리면서
수익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F1 경주장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F1 경주장 양도,양수문제가
경주장 착공 3년 8개월만에 해결되면서
F1 대회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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