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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초의원 32명 재산신고 누락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7-04 22:05:59 수정 2011-07-04 22:05:59 조회수 0

전남지역 일부 기초의원들이
공직자 재산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한 도내 시,군의원 244명의
재산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본인 소유의
예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등 32명이
2천만원 이상을 누락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명에게 보완명령, 11명은 시정조치,
2명에게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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