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메아리'는 특히 섬 지역에서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태풍 '메아리'가 신안군 가거도 인근해상을
지나면서 파도는 12미터 높이의 방파제를 넘어
해안가로 밀려왔습니다.
주민들은 이틀전부터 선박을 뭍으로
끌어올렸지만 방파제가 부서지지 않을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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