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30분쯤
목포 신흥동사무소 앞 도로에서
27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38살 박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는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차량 운전자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12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일가족 9명을 태운 승합차가 갓길에 주차된
레미콘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레미콘을 점검 중이던 54살 이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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