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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족구병 급증.. 개인위생 관리 철저

김양훈 기자 입력 2011-06-21 19:05:57 수정 2011-06-21 19:05:57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수족구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올들어 환자수는 825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외출 직후나 식사 전후에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열이 심하고 급성마비 증상을 보이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빨리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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