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신용장 지급보증 변경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전남도 재정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F1 개최권료 437억 원의 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하고, 이자율을 6점45%로 낮추는
것을 내용으로 한
F1 신용장 지급보증 변경 동의안에 대한
오늘 전남도의회 표결에서
찬성 의원이 재적의원 과반수에 못미쳐
부결됐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상환액이 28억 원 가량 늘게 됐는데
반대 의원들은 카보가 개최권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F1 추경예산 328억 원이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도의회 앞에서는
F1 찬반 단체들의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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