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목포 옥암지구가
치안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목포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현금과 반지 등 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6월들어 옥암지구에서만 10여 건의 크고 작은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옥암지구는 인구가 만 7천여명에 달하는
주거 중심지역이지만
관할 파출소인 하당파출소는
차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고
경찰 근무 인력도 30여명으로 지구대에서
파출소로 전환되면서 20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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