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영암, 무안, 신안지역 전남도의원들이
전남도의 통합의대 원칙적 합의발표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학통합을
반대하지 않지만 지금 당장 통합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전남도가 약속한대로 오는 11월까지 전남의대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입지가 선정된 이후 차분히 양 대학과의
논의를 통해 대학통합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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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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