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쌀값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산지 쌀값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원에 따르면
전남지역 산지 쌀가격은 지난 달 15일 기준, 80kg에 14만 8천 9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시기보다 19% 올랐지만
전국 평균보다 5천6백원 가량 낮았습니다.
전남 산지 쌀값이 낮은 것은
9만 톤에 이르는 쌀 재고량과
지난 해 쌀값 하락폭이 매우 커 다른 지역에
비해 산지 쌀값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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