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지역 주요 현안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정치력 부재도 원인이지만
정치권의 지역 현안 무관심도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박준영 지사가 내년 국고지원 사업 협조 요청을
위해 최근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12명의 지역 국회의원들 가운데
참석자는 7명에 그쳤습니다.

당 행사에 참석하거나 개인적인 일로 불참을
한 것입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F1대회 그랜드 론칭행사도 마찬가지,

F1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였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지난 4월, 임시국회 때는
지역 국회의원이 아닌 한나라당 의원이
대정부 질의를 통해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F1 대회 지원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전남은 J프로젝트와 호남고속철,
F1 대회 국비 지원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CG)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지 못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경태 대표(목포포럼)
국회의원들이 적극 나서고 함께 노력해야죠.//

전라남도의 정치력 부재도 분명 문제입니다.

더욱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적극성 부족까지 겹치면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