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셔널리그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던
목포시청 축구단이 홈에서 오랫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2승에 목말랐던
목포시청 축구단의 구세주는
권경호 선수였습니다.

목포시청팀의 골잡이
권경호는 전반 시작 7분 만에
김해시청 골문을 갈랐습니다.

(골장면..와~와~..)

목포시청은
전반 선취득점을 후반까지 잘 지켜내
시즌 2승 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관중석은 여전히
썰렁하게 비어있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ＩＮＴ▶권형빈*목포 이로초*
"목포시청 화이팅"

(댄스 스포츠..5초)

화려한 스포츠 댄스의 경연도
펼쳐졌습니다.

전국에서 참여한 경연자들은
저마다 매혹적이고 절도있는 동작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화창한 날씨는
일요일인 내일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는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점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