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피해보상을 사칭한 전화사기가
농촌지역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진과 장흥 지역에서는
최근 구제역으로 피해를 겪는 축산농가에
전라남도가 위로금을 지급한다며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전화가 잇따라 걸려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화사기 수법도 시류를 반영해
진화하고 있다며,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전화로 요구하면 알려주지 말고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