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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산단 경기 '맑음'-R(1/9)

입력 2011-01-10 08:10:39 수정 2011-01-10 08:10:39 조회수 0

◀ANC▶
올해 여수산단 유화업체들은
국제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로
시황이 밝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여수산단 내 기업들의 신규 투자도 3조원 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해 여수산단 유화업체들의
석유화학사업 시황은 비교적 희망적입니다.

올해 여수산단 내 유화업체들의 예상 생산액은
64조원 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해 실적 대비 2% 가량 상승한 겁니다.

수출은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인 231억 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올해는 여수산단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해
3조원 대의 신증설 사업도 활발히 추진될
전망입니다.

GS칼텍스는 올해 1조 천억원 투자 규모의
네번째 중질유 분해 시설 건설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INT▶

이 밖에도 올해 여천 NCC와 KPX화인케미컬,
호남석유화학, 휴캠스 등 7개사도
각각 100억 여원~9천억 여원 규모의
신증설 사업에 들어갑니다.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신증설 계획에 따라
지역에서는 연 인원 150여 만명 수준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지난 해 목표치를 20% 이상 초과 달성했던
여수산단 유화업계가 올해
국제 석유화학 시장의 유동성 속에서
어느 정도의 성장세를 기록할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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