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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의 설 준비(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2-12 08:10:48 수정 2010-02-12 08:10:48 조회수 0

◀ANC▶

설 명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 가정을 꾸민 이주여성들이
차례 음식을 직접 만들고 예절을 배우며
한국 명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주 여성들이
전을 부치고 나물을 직접 무칩니다.

배우는 이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지만
한국 음식 만들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s/u 필리핀과 베트남 등 외국출신 새내기
주부 30여명이 한국 설날 쇠는 법을 배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주 여성들은 설 연휴에 가족들에게 제대로된
한국 음식을 선보여 주겠다는 각오입니다.

◀INT▶ 태연짐
시어머니와 함께 만들어서.//

차례상 위에는 어떤 음식을 어떤 위치에
올려야 할까..

한복을 곱게 입은 이주여성들이 차례상 차리는
법을 배웁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한국의 명절 예법도 새롭게 익혔습니다.

평상복을 입고 큰절 하는 것도 어려운데
한복을 입고 큰절하기는 더욱 만만치 않습니다.

◀INT▶ 올리바
이제 절도 잘하고.//

이주 여성들은 제 2의 고향인 한국의 명절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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