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립현충원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오늘 오전 10씨쯤 방화범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잔디 일부를 태운 것과 관련해 지역주민들도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목포 등 전남 지역민들은
죽은 분의 무덤에 불을 지를만큼 무엇이 그들을 그리도 화나게 했냐며 반문하는 등 이번 사태와 관련해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고 있습니다.
김대중 평화센터 관계자는
부끄럽고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경찰의 엄중하고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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